대한민국의 커피 사랑은 대단하죠~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커피 물을 데우는 저 같은 경우, 브루잉커피를 준비하면서 졸리운 눈을 비비는데요...

쓴커피에 달달한 설탕이나 부드러운 크림, 우유를 함께 더해주면, 달달하면서도 씁쓸한 커피맛을 사람들은 좋아하는 듯 합니다.

요즘은 커피에 설탕이나 크림 등을 첨가하지 않고,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는 brewing coffee 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brewing coffee 보다는 hand drip coffee(핸드 드립 커피)라는 표현에 더 익숙하신 분들도 있을 듯 한데요... 커피가 일본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이제는 호주, 미국, 이태리 등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의 영향으로 다양한 커피 문화를 만나게 되어, 사람들은 저마다의 입맛대로 커피를 즐기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쓴맛 위주의 커피에서 신맛나는 커피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커피는 쓴맛이라는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신맛나는 커피는 '상한 커피'가 아니냐는 말도 한때 있었습니다.

커피 열매는 과일인만큼 일반적인 과일에서 느낄 수 있는 신맛, 단맛 등도 커피에서 함께 느낄 수 있고, 이러한 커피 본연의 맛을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specialty coffee'라는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요즘은 신맛나는 커피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고, 커피 메뉴들도 과거에 비해 다양해 진 듯 싶습니다.

커피는 써야지 제맛이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