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글보기
제목사람에게2020-03-26 15:23:53
카테고리행복스런.bp > 좋은글
작성자user icon Level 1



20200326152340_u5e7c4a6c53945.jpg


♧ 사람이 사람에게
시인:이 채

꽃이 꽃에게 다치는 일이 없고
풀이 풀에게 다치는 일이 없고
나무가 나무에게 다치는 일이 없듯이
사람이 사람에게 다치는 일이 없었으면...

꽃의 얼굴이 다르다해서
잘난 체 아니하듯
나무의 자리가 다르다해서
다투지 아니하듯

삶이 다르니 생각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행동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니 사람이 다른 것
그저 다를 뿐 결코 틀린 것은 아닐 테지...

사람이 꽃을 꺾으면 꽃내음이 나고
사람이 풀을 뜯으면 풀내음이 나고
사람이 나무를 베면 나무내음이 나는데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면 사람내음이 날까?

~~~~~~~~~~

사람은 사랑할 때 사람 냄새가 납니다.

냄새를 못 맡는 사람이 이상한 게 아니라
사랑을 못하는 사람이 이상한 것입니다.

빛이 어둠을 밝히듯
사랑이 향기를 발합니다.

*****
세계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시기입니다, 단디단디 하시고 모쪼록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내가 아는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