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의 사진일기

가을엔 새로운 밭을 갈자

알지오 suppoters 1기 활동을 마감하는 날!
3주동안 교육과 활동.
젊은이들의 발랄하고 재기 넘치는 에너지와 마주한다.
서포터즈 활동이 알지오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듯하다.
2기는 문화 콘텐츠 서포터즈로 진행한다.
기대가 된다.

후배들을이 찾아왔다.
선배가 보자고 하면 밥사주고 후배가 보자고 하면 밥사줘야 한다.
그래도 찾아와 주는 후배들이 고맙고 작은 힘이라도 보텝이 되어서 기쁘다.

이번 주간에 있을 일들을 예측하고 진행하기위한 임원회의를 했다. 굵직한 일들이 많다.
일이 있어 좋고 같이 일할 동지들이 있어 좋다.

전체 직원 미팅이다.

대표께서 조커 영화 소개 영상을 먼저 보여주신다. 세상은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한 곳에 미친 놈이 있어야 한다는 메세지. 나도 미친 놈이 되어야겠다.
아직 조커를 못 봤는데 꼭 봐야겠다. 미친놈이 되려면...

시각장애인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에 다녀왔다.
악보없이 들어서 음을 익혀 베토벤과 슈베르트ㆍ베버를 연주한다.
놀랍다. 이 오케스트라의 특징은 악보가 없으니 보면대가 없다.
지휘자를 볼 수없으니 지휘자도 없다.
오로지 본인들이 감각으로 외운 음계와 서로의 호흡으로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만들어 낸다.
감동이란 이런거다.
이한주 드림 인이 함께했다.

메디코이 마케팅 주간 회의를 진행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멋진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두고보자.

고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것을 나눌 것인가?
우리 대표는 매일 그 생각만 하나보다.
메디코이 제품이 좋으니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많이 사용할지 연구해서 발표하란다.
잼나는 일이 벌어질 듯 하다.
곧 발표 될 것이다.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