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52 271 10 11
Worth About 7,860AP
블록
[김용태의변화편지.bp] 10년의 변화 [1]
변화편지를 발송한지 10년이 됐다. 정확히는 2004년 5월부터 시작했는데, 중간중간에 게으름 피느라 빼먹은 것 치면 만 10년이 된 셈이다. 지난 10년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비즈니스 생태계에서는 웹2.0으로의 변화를 들 수 있겠다. 2000년대 초반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한 블로그 생태계는 중후반 들어 SNS로 진화되었고, 2010년 무렵 아이폰으로 촉발..
박은수2019-10-104
[김용태의변화편지.bp] 부자들은 왜 모두 알바를 했을까? [1]
“마케팅 컨설턴트인 제프리 폭스는 『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라는 저서에서 성공한 부자들의 공통점을 지적한다. 워렌 버핏, 잭 웰치, 월트 디즈니, 샘 월튼 등 미국의 억만장자들은 거의 모두 어릴 때 혹은 처음 일을 시작하거나 재기를 노릴 때 신문배달을 했다는 것이다. 그건 앞으로 부자가 되겠다는 사람이나 비즈니스할 사람의 얘기지 선생님이나 연구..
박은수2019-10-104
[김용태의변화편지.bp] 머무르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는다. [1]
TV 드라마 ‘정도전’을 보다가 이런 대사가 귀에 확 들어왔었다. “머무르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는다.”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구절인데, 문맥은 이렇다.生而不有 / 생겨도 드러나지 않고爲而不恃 / 행하고도 자랑하지 않으며功成而不居 / 공을 이루어도 머무르지 않는다.夫唯不居, 是以不去 / 머무르지 않으니 사라지지도 않는다.무언가를 이루었다 생각하면 거기에 안주..
박은수2019-10-103
[김용태의변화편지.bp] 두려움에 대처하는 야한 방법.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다. 우리 몸에 GPS가 장착되어 있어서 우리가 움직이는 동선이 지도에 표시된다면 어떤 모양이 나올까? 아마 일정한 패턴을 보일 것이다. 집, 회사, 즐겨 찾는 장소 등. 가끔 여행이나 일탈이 있을지라도 대개는 일정한 궤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마치 우주의 모든 행성들이 궤도를 유지하며 돌 듯 인간의 삶이란 것도 비슷하다는..
박은수2019-10-102
[김용태의변화편지.bp] 한국전쟁과의 대화
미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 ‘디어 헌터’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러시아계 미국인 친구들이 겪은 트라우마를 묘사하고 있다. 특히 닉은 러시안룰렛으로 인한 충격으로 정신분열에 빠져 결국에는 생을 마감하게 된다.‘트라우마, 3대 간다’는 한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우리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사전에는 트라우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
박은수2019-10-102
[김용태의변화편지.bp] 내가 살아있는 증거
영화 ‘헬프(The Help)’는 흑인 인종차별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미국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1963년 미국 남부, 백인 가정에서 일하는 흑인 가정부(help) 에이블린과 미니, 차별받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그녀들의 스토리는 백인 여성 스키터에 의해 베스트셀러가 된다. 책이 성공했다고 흑인들의 불우한 삶이 하루아..
박은수2019-10-102
[김용태의변화편지.bp] 가만히 있으라?
요즘 길거리에 ‘가만히 있으라’는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에 동참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세월호 참사 때 자리에 가만히 앉아 다음 명령을 기다리라는 말만 순진하게 믿고 있다가 참변을 당한 어린 학생들을 추모하는 시위이다. 갑판 밖으로 뛰쳐나갔어야 하는데, 선실 안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 어이없는 죽음을 당했던 것이다.우리사회에 금이 가고 이상 징후들..
박은수2019-10-102
[김용태의변화편지.bp] 역사의식 없는 자의 종말
“절망스럽지만 하나 깨달은 것은 질주를 멈출 수 없다는 사실이다. 왜 못 멈추는가? 달리는 관성력으로, 이대로 멈추려 했다가는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철밥통이 깨지고 틀이 붕괴될까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래서 곧 죽을 것을 알면서도 닥치고 달려가다가, 죽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레밍의 딜레마다.정부나 기업들이 혁신이니 창조니..
박은수2019-10-102
[김용태의변화편지.bp] 꽃으로도 때리지 말자.
지난 한 주, 참으로 많은 말들이 대중매체나 SNS에 넘쳐났다. 그런데, 2000년도 부일외고 수학여행 참사 당시 생존한 김은진이라는 청년이 이번 사태에 대해 인터넷에 올린 글을 읽으면서 우리가 진짜 중요한 시선을 놓치고 있는 것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오래전, 저도 단발을 하고 교복을 입던 그날, 수학여행을 갔다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습니..
박은수2019-10-102
[김용태의변화편지.bp] 인생을 아름답게 바꾸는 법
얼마 전, DVD를 빌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다시 보았다. 1997년 作이지만 역시 명화는 시간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다. 영화의 시대배경은 1939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때까지. 도라와의 결혼에 성공한 귀도는 아들 조슈아를 낳고 단란한 가정을 꾸미지만, 어느 날 갑자기 독일군에 의해 유태인 수용소로 끌려간다. 귀도는 영문 모르고 따라가..
박은수2019-10-102
[김용태의변화편지.bp] 기다리지 않아도 오는 것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많이 들었던 평범한 얘기지만 삶의 굴곡점마다 새록새록 느껴지는 잠언이다.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 쳐도 안 되는 일이 있고, 전혀 기대하거나 기다리지 않았는데 저절로 되는 것도 있다.봄도 그렇게 찾아왔다. 한창 추울 때는 겨울의 포스에 눌려서 봄이 올까 의구심도 생기지만, 세상은 내 의지나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중심으로..
박은수2019-10-102
[김용태의변화편지.bp] 앙꼬없는 찐빵이 있다.
차 수리할 일이 있어서 카센터에 갔다가 타이밍 벨트도 점검해 달라고 했다. 얼마 전부터 운행 중에 차가 움찔움찔 하는 증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카센터 사장님의 답변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다.“이 차에는 타이밍 벨트가 없습니다.”뭐라, 타이밍 벨트가 없다? 아니 그럼? 벌써 오래 전부터 벨트 방식이 아니라 체인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난 ..
박은수2019-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