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서부터 멋진 스틸아트 작품이 눈에 들어오는 포항 송도 송림 테마거리입니다. 작품의 이름은 이며 포항을 대표하는 산업인 철을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야간에는 조명이 들어와 이국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데 과거 소나무가 가득했던 송도솔밭의 중앙을 관통하여 다양한 스틸아트 작품들과 실개천, 음악분수, 산책길이 조성되어 지역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도시숲입니다..

KBS드라마 ‘녹두전’을 영주의무섬마을에서 촬영했다고 해요!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는 워낙유명해서 드라마를 보신분들은이미 알고 계셨겠지요?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들어갈 만큼 아름다운 곳이예요~ 무섬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 예천의 회룡포, 영월의 선암마을과 청령포와 같이 3면이 마을을 휘감아 도는 물돌이 마을로 대표적인 마을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조선..

가을을 시샘하는 추위가 몰려오고 있다는 요즘, 아직 단풍을 모다 즐기지 못한 아쉬움을 품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경산 단풍 명소, 자인의 계정숲입니다. 천연림군락(天然林群落), 들어보신 적 있나요?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무가 자라 만들어진 숲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경산 자인의 계정숲은 과거부터 경상북도 경산지역에 어떤 나무들이..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핑크뮬리 & 구미캠핑장 - 해질녘 반짝이는 핑크물결을 따라서~~11월 초의 이곳은 핑크뮬리가 잔뜩 피어나 아름답지요~~특히 해 질 녘에 찾으면 햇살에 반짝거리는 핑크뮬리의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어요~~해가 지고 조명이 밝혀지면 포인트마다비춰지는 분홍물결이 군청색 하늘과 어우러져색다른 광경을 보여준답니다.!물론 아침에 보는 모습도 다르겠..

경주 국립공원 동대봉산 무장봉은 경북 경주의 억새 명소로 유명해서 이맘때면 문전성시를 이루어요. 정상에는 약 44만 평의 억새 군락이 펼쳐져 가을 산행지로 인기 만점이랍니다. 동대봉산 무장봉으로 오르는 능선 코스는 많이 가파르지만 그만큼 운동 효과는 최고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동대봉산 무장봉의 억새는 인기가 많아서 일찍 가지 않으면 주차장이 만차가 ..

울진 성류굴은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된 울진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임진왜란 때 부처를 이 굴에 모셨다고 해서 성류굴(聖留窟)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지난 3월, 제8광장에서는 신라시대의 문자자료가 다량 확인됐는데요. 최근에는 신라의 진흥왕이 이곳에 행차했다는 명문이 발견되었습니다.명문의 내용은 울진군의 설명에 의하면 “경진년(560, ..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로 떠나요!드넓은 청보리밭, 5-6월은 청보리가 푸르르게 절정을 다하죠.안동 도산면 의촌리 일대에 제2회의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가 열렸답니다.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73-1인 도산서원 주차장에 차를 대고 길을 건너갔어요.또 다른 방법은 안동 와룡면 가구리를 통해 가는 방법도 있답니다.축제가 열리는 곳은 도산서원을 마주하는 ..

조선시대 대표적 문인 농암 이현보의 종택인 농암종택 600여년의 전통을 지녔답니다.낙동강 상류 청량산 자락,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자리하고 있어요.가송(佳松)과 같이 아름다운 소나무가 가득한마을.앞에 흐르는 강과 모래사장이 아주 멋져서 도산 9곡의 비경이라고도 합니다.숙박도 가능하고 편안히 안으로 들어가셔서 구경도 가능하고,전통혼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이..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문경의 명산 대야산(931m)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바위를 깎고 굽이쳐 용추계곡이라는 기막힌 계곡을 만들었습니다. 이 계곡은 산 아래로 이어지며 선유동 계곡의 아홉 절경을 깎아놓습니다. 이 선유동 계곡은 문경 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그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선비들이 정자를 세워 풍류를 즐기던 곳입니다. ‘선유’는 신선들이 노닐 정..

경북 구미시와 칠곡군을 경계로 막아선 수문장 같은 산.태양안에 산다는 황금 까마귀 금오가 노닐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산세가 크지는 않치만현월봉을 중심으로 여러개의 봉우리와 옹골차게 맺힌 벼랑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수려한 풍광을 이루고 있는 영남의 명산.금오산~~고려시대에는 '남숭산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부터 '금오산으로 불리어 오고산의 동쪽에서 보..

경주 건천읍 송선리에 있는 편백나무 숲내음길. 사유지인 이곳은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데크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서 피톤치드 향을 마시며 가볍게 산책을 하면 그게 바로 삼림욕이죠. 피톤치드란 말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Phytom(식물)과 Cide(죽임,살해)가 합쳐진 합성어로 모든 나무들은 자기방어의 개념으로 고유의 향인 Terpene(테르펜)을내뿜..

5월에는 포항 영일대장미원 수천송이 장미의 매력에 빠져 보아요~~다른 곳에서도 아름다운 장미들을 만날수 있겠지만 이곳만큼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피어있는 장미들을 볼수 있는 장소는 없을꺼란 생각이 드네요~~^^영일대 장미원 위치는영일대 해수욕장,해상 누각 영일정 바로 맞은편에위치해 있답니다.주변으로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방문하기에 전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