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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암행어사' 권나라, 부패척결 어사단 합류→홍일점 활약[어제TV]2020-12-30 10:14:20
카테고리drama.bp > 드라마. 미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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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육지예 기자]

배우 권나라가 암행어사단 홍일점 연기를 펼치고 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 강민선/연출 김정민 이민수) 4회에서 성이겸(김명수 분), 박춘삼(이이경 분)을 구하기 위한 홍다인(권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다인은 주막집 여인으로 위장해 노역지 잠입에 성공했다. 성이겸과 박춘삼이 위기에 처했을 때, 홍다인은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치는 사람들과 등장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권나라가 연기하는 홍다인은 수려한 외모를 지닌 조선 장안의 최고 기녀다. 그러나 이는 단지 임무에 불과했다. 실제 신분은 다모. 숨겨진 정보를 캐기 위해 기녀로 위장한 첩자였다. 영특하고 총명한 성격에 겁 없는 담력까지 두루 갖춘 인물이다. 홍다인은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죽음을 밝히고자 암행어사단에 합류했다.

홍다인은 성이겸과 첫 만남 때부터 범상치 않은 배짱을 보였다. 마음을 받아주지 않으면 칼로 찌르겠다고 말하는 선비에게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던 것. 이를 지켜본 성이겸이 끼어들자 홍다인은 여유롭게 맞받아친 뒤 홀연히 지나갔다. 홍다인이 다모인 걸 알 리 없는 이들은 “황진이의 미모와 논개의 기백”이라며 감탄할 뿐. 다모와 기녀, 앞과 뒤가 다른 모습으로 양면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악연처럼 만난 홍다인과 성이겸은 또 한 번 암행어사단으로 동행을 하게 됐다. 홍다인은 제 할 말 다 하고 기죽지 않았다. 이에 성이겸과 티격태격한 동료애를 그렸다. “남심을 사로잡는 건 일도 아니다. 나리는 내가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거다”라며 도발적인 멘트를 던지기도. 그러는 사이 조금씩 서로를 신경 쓰는 듯한 모습들이 비쳤다.

일반 사내들보다도 배포가 크고 행동력이 빨랐다. 4회 방송에서 최도관(신지훈 분)은 명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지만 홍다인은 그러지 않았다. 최도관에게 혼자라도 가겠다며 “전하가 죽으라고 하면 진짜 죽을 것이냐”라며 한심한 눈길을 보냈다. 덕분에 두 사람은 주막집 여인과 돌쇠로 위장해 잠입 수사를 할 수 있었다. 다행히 긴박한 순간 성이겸을 구출하기 위해 등장했다.

이처럼 홍다인은 여인 신분에도 불구하고 어사단에서 다재다능 홍일점으로 활약 중이다. 조선판 언더커버인 암행어사단에 없어선 안 될 존재로 부패 척결에 나섰다. 앞으로 그려질 어사단 활약과 성이겸과의 관계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 2TV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방송 캡처)

뉴스엔 육지예 mii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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