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에게 물었다. 마음이 평정하는 방법과?홀로 서는 방법? 그리고 걸림 없이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성인이 대답했다. "환상을 지워라""내가 있다"~는 환상에서 깨어나 주의를 기울인다면 욕망에서 벗어날 수있다. 그러나 무엇을 이루건 간에 내부로부터 생기는 자만을 경계해야 한다. 사람은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거나... 같거나... 열등하다.....

책임감 따위는 잠시 내려놓겠습니다. 주위의 기대나 시선도 미래에 대한 걱정도 잠시 내려놓겠습니다. 지금은 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나에게 시간을 주겠습니다. 지쳐하는 나에게 잠시 쉬어가고 싶어 하는 나에게 쉬어도 괜찮다고... 말해 주렵니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하다' 중-

[바람에 흘러 보낸 마음] 설마 아닐 거야 잊어버릴 수 있나 수없이 가슴 졸이며 아니야를 반복하고 기다리다 바람에게 부탁해본다 내 마음과 같이 가서 이야기 좀 해달라고 바람이 하는 말 흘러 보내라고 시간이 해결할 수 있다고 아픔이 지나면 견딜 수 있고 견뎌 내다보면 잊히기도 한다고 아픔은 지나가는 것 그리고 추억으로 저장하는 것이란다 먼 훗날 혼자만의 아..

인생은 쉼이다.가끔은 지금 그자리에 앉아 쉬며온 길을 돌아 볼 일이다...인생은 내게 지름길을 알려주진 않았지만...먼길 돌아오며인생의 쓴맛을 배웠고...그래서 나는인생을 또 다시 배워 나갑니다...댓가는 반드시 있다는거...그것이어떠한 댓가이든 말이죠....2017.02.08 저의 카스글

....생각 한 줌....길을 나섰지걷고 또 걸으며세월을 등에 지고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무엇하나 주어지지 못한녹녹치 못한 이 세상에서온전히 단 하나 담고 싶어서...차디찬 길 위에서매서운 찬서리 겨울 바람같은시린 바람도 맞아야했고...산산히 부서지는 유리알처럼깊은 아픔도 가슴에 품어야 했어,온전히 받아들여야 할나의 삶이 였기에...오늘도나는 길을 나섰..

세월과 벗하는 일생이바람한점. 구름한점일진대...세월아~마음을 비우며 산다는것이 쉽잖구나...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리며천만년 살기를 원치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마는...영원한 삶은 없지 않더냐...다시는 돌아올수 없는외길로만 가는 동행을이 핑계 저 핑계로사뭇 머물기를 생떼를 부리지만...막무가내로 끌고가는피눈물도 없는무정세월 이로세~~둥근 삶도....모난 ..

먼 여행을 하고 싶을때는마음 한구석이 허전한거래요.음악이 좋아질땐누군가 그리운거구요.바다가 좋아질땐누군가 사랑하는 거랍니다.비가 좋아질땐그 누군가를 기다리는거래요~~^^언젠가부터나의 일부가 된 음악.그 음악 들으며겨울바다로 여행을 가고 싶다.비까지 내려주면 금상첨화~~^^2017. 01. 18 오후 9:59 저의 카카오 스토리 글

언제부터인지~습관이 된것같아...음악을 듣는것이~적막함이 싫어서일까~~

그저~~^^추워~~날씨가~~

참고 버텼지만이제는 그러지 말자.내일도좋은 날이 될수 있지만오늘이 좋은 날이되는것이 더 중요하니까.오늘 걷고 있는 나를 조금 더 살피고오늘을 사랑하기로 한다.오늘을 잃어버린 나에게내일같은건 주어지지 않을테니까.내일을 만나기 위해서는오늘 반드시내가 행복해야 하니까.이제 다시신발끈을 묶고자리에서 일어설 시간이다.2017. 01. 13 오전 5:59분 저의 카카..

어느날불현듯 눈물이 날때가 있다.누구를 향한것도 아닌채다시 쓸쓸해진다.기쁨들로 인해혼자일수 밖에 없는 날.슬픔은 눈물들로 인해더욱 구차해질수 있기에...노래를 불러도가슴속 상처가 아려서다시 되풀이 되고내가 넘어야 할 언덕은이럴수록 자꾸만 높아지는데...어디쯤에서쉼표를 찍어야 할지......마침표가먼저 나오려한다.2017. 01. 11 저의 카카오 스토리 글..

보고 싶다고볼수 있는것은 아니며나의 사랑이 깊어도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수 있고...받아들일수 없어도받아들여야 하는것이 있다는 것을사람의 마음이란게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수 있지만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수 있다는 것을...기억속에 있을때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것을..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사람도~ 기억도~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이제 조금은 알것 ..